변명하지 않는 삶 (도망치지 않는 선택을 위하여) : 제 4장
2026. 3. 26. 13:01ㆍ삶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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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장. 두려움과 힘의 분기점
1. 두려움은 무엇을 묻고, 힘은 무엇을 묻는가?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두려움과 힘은
서로 다른 감정이 아니다.
그들은 서로 다른 질문이다.
두려움은 묻는다.
“무엇을 잃게 될 것인가.”
힘은 묻는다.
“어떤 인간이 될 것인가.”
두려움의 질문은
항상 현재를 기준으로 삼는다.
지금 가진 것
지금의 위치
지금의 안전
그래서 두려움의 선택은
언제나 보존으로 기운다
반대로 힘의 질문은
항상 미래의 나를 부른다.
아직 오지 않은 인간
아직 만들어지지 않은 기준.
그래서 힘의 선택은
불안 속에서도
방향을 가진다.
2. 실패를 계산하는 인간, 책임을 감당하는 인간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두려움의 인간은
실패를 계산한다.
얼마나 잃을지
어디까지 망가질지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힘의 인간은
다른 계산을 한다.
이 선택이 실패했을 때
나는 이 결과를 내 이름으로 부를 수 있는가?
실패는 사건이다.
시간이 지나면 지나간다.
그러나 책임은
인간을 따라다닌다.
그래서 두려움은
실패를 피하려 하고
힘은 책임을 피하지 않는다.
짜라투스트라는 마지막으로 이렇게 말했다.
실패를 두려워하는 인간은
아직 삶을 살지 않는다.
책임을 감당할 준비가 된 인간만이
비로소 자기 삶의 문턱을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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