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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속에서

나는 참치김밥을 좋아하는데 (You Know, I Like Tuna Kimb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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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나는 참치김밥을 좋아하는데 (You Know, I Like Tuna Kimbap)


서민의 팍팍한 삶을 유쾌하면서도 씁쓸하게 그려낸 곡이다.
좋아하는 참치김밥 대신 야채김밥을 먹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통해
돈과 일, 체념 속에서도 살아가는 이들의 마음을 담았다.
익숙한 일상 언어 속에 진한 삶의 맛이 배어 있는 이 노래는 웃음 뒤에 남는 깊은 여운을 전한다. 

 

 

<가사> 

 

못났으면 죽으란 소리인가
말만 하면
그러게, 예전에 뭐 했어?
돈이 적다면
그러니까 더 힘든 일을 해
지금 하는 일로 되겠어?
말하기는 쉽겠지.

야채김밥 한 줄에 삼천오백 원
내가 좋아하는 참치김밥은
한 줄에 사천오백 원
이거 비싸서 못 먹겠네
자꾸만 망설이게 돼

현장에 일 나왔다가
배가 고파 먹는
야채김밥 두 줄

한 줄은 내 인생처럼
옆구리가 터졌네
완전히 말린 시커먼 인생
먹을수록 목만 메이는
사이다 없는 인생

나는 참치김밥을 좋아하는데
야채김밥을 먹고 있네

한 줄은 내 인생처럼
옆구리가 터졌네
완전히 말린 시커먼 인생
먹을수록 목만 메이는
사이다 없는 인생

나는 참치김밥을 좋아하는데
야채김밥을 먹고 있네
사이다 없이
목만 메이는 인생

 

https://www.youtube.com/watch?v=Wuj2vqre8TI&list=OLAK5uy_k5Tdp-F5NSVdH7D8YD6NADJKiipXDCUJ0

나는 참치김밥을 좋아하는데 (You Know, I Like Tuna Kimb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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