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하지 않는 삶 (도망치지 않는 선택을 위하여) : 제 2장
제2장. 안정은 언제부터 미덕이 되었는가? 1. 안정이라는 이름의 신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인간은 더 이상 신을 믿지 않는다고 말한다.그러나 나는 본다.그들은 안정을 신처럼 숭배한다. 안정은 약속한다.떨어지지 않을 것을무너지지 않을 것을최소한 망하지는 않을 것을.그래서 인간은 묻지 않는다.이 삶이 나를 살게 하는가를.그는 묻는다.이 삶이 나를 지켜주는가를.안정은 언제나 다수의 얼굴을 하고 나타난다.이미 많은 사람이 그 길 위에 있기 때문이다.그러나 군중은 증명하지 않는다.군중은 단지 마취할 뿐이다. 안정은 이렇게 속삭인다.“너만 다른 선택을 할 필요는 없다.” 이 속삭임을 믿는 순간인간은 삶을 선택하지 않고삶에 매달린다. 2. 매달림과 선택을 혼동하는 인간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선택은 ..
2026.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