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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초보가 제일 헷갈리는 용어 8가지, 10분 만에 정리해드림

티마이오스 2025. 11. 2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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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TF 초보가 제일 헷갈리는 용어 8가지

10분만에 정리해드림 (진짜 쉽게!)

"NAV? 괴리율? 도대체 무슨 말이야?!"

안녕하세요, 여러분에게 이익을 주는 이코치입니다!

ETF 투자하려고 검색하면 처음 보는 용어들 때문에 머리 아프시죠? 저도 처음엔 "NAV가 뭐야, iNAV는 또 뭐고..." 하면서 포기할 뻔했어요. 오늘 10분만 투자하시면 ETF 용어 완전 정복할 수 있습니다!

 

💬 읽기 전에 알아두세요!
이 글은 초보자 눈높이에 맞췄어요. 전문가가 보기엔 "너무 쉽게 설명했는데?"라고 느낄 수 있지만, 처음 접하는 분들이 핵심을 빠르게 이해하는 게 목표입니다!
 
1. 기초지수 (Base Index / Benchmark Index)
🎯 한 줄 요약: "ETF가 따라가는 목표 지수"

ETF는 특정 지수의 움직임을 그대로 따라가도록 만들어진 상품이에요. 이때 ETF가 따라가는 지수를 기초지수라고 해요.

 

📌 예시로 이해하기
  • KODEX 200 → 기초지수: 코스피200
  • TIGER 미국S&P500 → 기초지수: S&P500
  • KODEX 미국나스닥100 → 기초지수: 나스닥100

👉 S&P500 지수가 1% 오르면, S&P500 ETF도 1% 오르는 게 정상!

✅ 이코치 팁: ETF 이름만 봐도 기초지수를 알 수 있어요. "KODEX 200" = 코스피 200 지수 추종!
 
 
2. NAV (순자산가치) Net Asset Value
🎯 한 줄 요약: "ETF 1주의 진짜 가치 (실제 값어치)"

ETF가 보유한 주식, 채권 등 자산에서 운용보수(빚)를 빼고, 총 발행 주식 수로 나눈 값이에요. 쉽게 말해 "이 ETF 1주가 실제로 얼마짜리인가?"를 보여주는 숫자예요.

 

NAV = (총자산 - 부채) ÷ 발행 주식 수
 
📌 예시로 이해하기
  • ETF 총자산: 1,000억원
  • 운용보수(부채): 1억원
  • 발행 주식 수: 1,000만주
  • NAV = (1,000억 - 1억) ÷ 1,000만 = 9,990원

👉 이 ETF 1주의 "진짜 가치"는 9,990원이라는 뜻!

⚠️ 주의: NAV는 하루에 한 번, 장 마감 후에만 계산돼요. 실시간 가치가 아니에요!
 
 
3. iNAV (실시간 추정 순자산가치) Indicative Net Asset Value
🎯 한 줄 요약: "지금 이 순간 ETF의 추정 가치 (실시간 버전)"

NAV는 장 끝나고 계산되니까, 거래 중에는 알 수가 없죠? 그래서 거래소에서 실시간으로 추정해서 보여주는 가치가 iNAV예요.

NAV
하루 1번, 장 마감 후 계산
"어제의 정확한 가치"
 
iNAV
실시간(10초마다) 계산
"지금의 추정 가치"
 
✅ 이코치 팁: ETF 매매할 때는 NAV보다 iNAV를 참고하세요! 지금 내가 적정 가격에 사는 건지 알 수 있어요.
 
 
4. 괴리율 (Tracking Difference / Premium & Discount)
🎯 한 줄 요약: "시장가격과 실제 가치(NAV)의 차이"

ETF의 시장가격(내가 실제로 사고파는 가격)과 실제 가치(NAV/iNAV)가 다를 수 있어요. 이 차이를 %로 나타낸 게 괴리율!

 

괴리율 = (시장가격 - NAV) ÷ NAV × 100
 
📌 예시로 이해하기
상황 의미 투자자 입장
괴리율 +3% 시장가격이 실제 가치보다 3% 비쌈 ❌ 비싸게 사는 것 (손해)
괴리율 0% 시장가격 = 실제 가치 ✅ 적정 가격
괴리율 -3% 시장가격이 실제 가치보다 3% 쌈 ✅ 싸게 살 기회!
⚠️ 주의: 괴리율이 ±1% 이내일 때 거래하는 게 안전해요! 거래량 적은 ETF는 괴리율이 클 수 있어요.
 
 
5. 추적오차(Tracking Error)
🎯 한 줄 요약: "ETF가 기초지수를 얼마나 잘 따라가는지"

ETF는 기초지수를 따라가야 하는데, 100% 완벽하게 따라가기는 어려워요. 기초지수와 ETF 수익률의 차이가 추적오차예요.

 

📌 예시로 이해하기
  • S&P500 지수: +10% 상승
  • A ETF 수익률: +9.8% (추적오차 0.2%) → ✅ 좋은 ETF!
  • B ETF 수익률: +8.5% (추적오차 1.5%) → ❌ 피해야 할 ETF!
✅ 이코치 팁: 추적오차가 1% 미만인 ETF를 고르세요! 추적오차는 운용사 실력의 척도예요.
 

추적오차가 생기는 이유:

  • 운용보수 차감
  • 매매 타이밍 차이
  • 배당금 처리 방식
  • 종목 구성 차이 (완전복제 vs 부분복제)

 

6. 운용보수 (총보수율) Expense Ratio / Management Fee
🎯 한 줄 요약: "ETF 운용사에 내는 수수료 (연간)"

ETF를 운용하는 회사(자산운용사)에 지급하는 비용이에요. 매일 조금씩 ETF 가격에서 자동으로 차감되기 때문에 별도로 내는 건 아니에요.

 

📌 운용보수 비교
ETF 종류 운용보수 (연간) 1,000만원 투자 시 비용
KODEX 200 0.15% 연 15,000원
TIGER 미국S&P500 0.07% 연 7,000원
테마형 ETF 0.5~1% 연 50,000~100,000원
✅ 이코치 팁: 장기 투자할수록 운용보수 차이가 커요! 같은 지수를 추종하면 운용보수 낮은 ETF를 선택하세요.
 
 
 
7. LP (유동성공급자) Liquidity Provider
🎯 한 줄 요약: "ETF가 잘 거래되도록 도와주는 증권사"

ETF를 사려는 사람만 있고 파는 사람이 없으면 거래가 안 되겠죠? LP는 항상 사고팔 수 있도록 호가를 제시해주는 역할을 해요.

📌 LP의 역할
  • ✅ ETF 거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함
  • ✅ 괴리율이 너무 벌어지지 않게 조절
  • ✅ 매수/매도 호가를 계속 제시
⚠️ 주의: LP가 호가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대가 있어요!
  • 장 시작 전: 08:30~09:00
  • 장 시작 직후: 09:00~09:05
  • 장 마감 전: 15:20~15:30
👉 이 시간대에는 괴리율이 커질 수 있으니 거래를 피하세요!
 
 
 
8. 환헷지 / 환노출(Currency Hedged / Currency Unhedged)
🎯 한 줄 요약: "환율 변동 영향을 받느냐, 안 받느냐"

해외 ETF에 투자하면 환율 변동의 영향을 받아요. 이걸 차단하는 게 환헷지, 그대로 두는 게 환노출이에요.

 

📌 환율 영향 비교
구분 환헷지 ETF (H 표기) 환노출 ETF
환율 영향 ❌ 받지 않음 ⭕ 받음
달러 강세 시 추가 수익 없음 환차익 발생 (이득)
달러 약세 시 손실 없음 환차손 발생 (손해)
헷지 비용 연 1~2% 추가 비용 없음
✅ 이코치 선택 가이드:
• 환율 모르겠다 → 환헷지 ETF (이름에 H 붙은 것)
• 달러 오를 것 같다 → 환노출 ETF
• 달러 내릴 것 같다 → 환헷지 ETF

📋 한눈에 보는 용어 총정리

용어 초간단 설명 기억할 숫자
기초지수 ETF가 따라가는 목표 지수 -
NAV ETF 1주의 진짜 가치 하루 1회 계산
iNAV 실시간 추정 가치 10초마다 업데이트
괴리율 시장가격과 실제 가치 차이 ±1% 이내가 안전
추적오차 지수를 얼마나 잘 따라가나 1% 미만이 좋음
운용보수 운용사에 내는 연간 수수료 0.5% 이하 권장
LP 거래 도와주는 증권사 09:05~15:20 활동
환헷지 환율 영향 차단 헷지 비용 1~2%

🎯 이코치의 실전 꿀팁

  1. ETF 살 때: 괴리율 ±1% 이내인지 확인!
  2. ETF 고를 때: 추적오차 1% 미만 + 운용보수 낮은 것!
  3. 거래 시간: 09:05 이후 ~ 15:20 이전이 안전!
  4. 해외 ETF: 환헷지 여부 꼭 확인 (H 표기)
💬 마지막으로...
용어가 어렵게 느껴졌을 수 있는데, 실제로 ETF 거래해보면 금방 익숙해져요. 처음엔 KODEX 200이나 TIGER 미국S&P500 같은 대표 ETF로 시작하면 어렵지 않게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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